'김구라 子' 그리 "새엄마, 누나 아닌 어머니로 불러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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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새어머니를 '엄마'로 불러보려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앞선 방송에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밝힌 그리는 방송 이후 김구라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방송 이후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으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지금은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도전해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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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새어머니를 '엄마'로 불러보려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그리가 출연했다.
그리는 이날 새엄마를 언급했다. 앞선 방송에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밝힌 그리는 방송 이후 김구라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방송 이후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으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지금은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도전해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 얘기 듣고 생각을 해봤는데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어머니'로 불러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전처와 보증 문제로 갈등을 빚다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김구라한테 남기고 떠난 채무액만 17억 원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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