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그룹 완전체 컴백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녀시대 효연이 그룹 완전체 컴백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녀시대 효연이 그룹 완전체 컴백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효연의 예뻐진 근황을 칭찬하며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제가 한때 야식에 빠진 적이 있는데 살이 조금 쪘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레드벨벳, 에스파 친구들이랑 같이 갓 더 비트 활동을 하는데 그 친구들은 다 말라서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9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효연은 오는 8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을 언급하며 "정말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늘 기사가 났다"라며 "사실 부모님한테도 얘기를 못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엄청 벼르고 별렀다"며 "저희끼리는 정말 자주 만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딥'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딥'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한 EDM 장르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