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비스 신구 산업간 상생발전 위한 협의체 출범

박은희 2022. 5.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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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7일 부동산서비스 관련 업계·연구기관·학계가 참여해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 협의체는 부동산서비스 분야의 기존산업과 신산업 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융합 서비스 발굴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직방·네이버·디스코·솔리데오시스템즈 등 프롭테크 업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기존 부동산경제단체, 국토연구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 학계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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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17일 부동산서비스 관련 업계·연구기관·학계가 참여해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 협의체는 부동산서비스 분야의 기존산업과 신산업 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융합 서비스 발굴을 위해 운영한다. 국토부 외 한국부동산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전체 25개 기관(2개 분과)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직방·네이버·디스코·솔리데오시스템즈 등 프롭테크 업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기존 부동산경제단체, 국토연구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 학계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먼저 이재광 한국부동산 부연구위원이 '부동산서비스산업 동향 및 기술변화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의 '부동산 신-구 산업간 융·복합 협력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진현환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동산서비스 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동산서비스 협의체가 소통의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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