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바이네르 신발 구입하자 브랜드 홈페이지 마비

김정욱 기자 2022. 5. 15.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취임후 첫 주말을 맞았던 14일 쇼핑으로 구매한 신발 브랜드 '바이네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 내외가 이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매장에서 신발 쇼핑을 한 게 알려지면서 바이네르 홈페이지는 접속자들이 몰려 15일 오후 3시 현재 불통상태다.

윤 대통령은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바이네르 매장을 찾아 검은색 신발을 구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내외 주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쇼핑
윤석열(가운데) 대통령이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매장에서 신발을 고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취임후 첫 주말을 맞았던 14일 쇼핑으로 구매한 신발 브랜드 ‘바이네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 내외가 이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매장에서 신발 쇼핑을 한 게 알려지면서 바이네르 홈페이지는 접속자들이 몰려 15일 오후 3시 현재 불통상태다.

윤 대통령은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바이네르 매장을 찾아 검은색 신발을 구입했다. 당시 매장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윤 대통령 내외가 쇼핑하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대통령의 신발 쇼핑이 알려졌다.

이후 네티즌들은 바이네르 신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접속했지만 과부하가 걸려 원활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바이네르 관계자는 “주말부터 홈페이지 접속자들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 결국 홈페이지가 다운돼 서버를 계속 늘리고 있다”며 “하지만 접속자들이 줄지 않고 있어 15일 오후 현재도 홈페이지의 원활한 접속이 안 되고 있고, 16일쯤 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94년 설립된 바이네르는 남성화와 여성화, 골프화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발이 편한 신발로 널리 평가받고 있어 고정적인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15일 오후 바이네르 홈페이지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