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예견된 이혼이었나..'19세 연하' 이선아 "앞으로 어떨지 몰라"[종합]

장진리 기자 2022. 5.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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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49)과 19살 연하의 아내 이선아(30)가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이선아가 한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이선아의 위험한 발언에 정재용은 "불안하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선아의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이혼으로 이어지면서 두 사람이 당시부터 불화를 겪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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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정재용(왼쪽), 이선아. 출처| tvN '프리한 닥터'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49)과 19살 연하의 아내 이선아(30)가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이선아가 한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재영과 이선아는 지난 3월 이혼했다. 슬하에 둔 딸은 이선아가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두 사람은 19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2018년 12월 결혼했으나, 결혼 약 4년 만에 결국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정재용은 걸그룹 아이시어로 활동하던 이선아와 VIKI TV '아재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가요계 선후배에서 결혼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임신을 발표했고, 식을 올린 지 5개월 만에 예쁜 딸의 부모가 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용은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체중 31kg를 감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선아는 결혼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결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정재용은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했지만, 이선아는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뼈있는 농담을 던진 것.

이 같은 이선아의 위험한 발언에 정재용은 "불안하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선아의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이혼으로 이어지면서 두 사람이 당시부터 불화를 겪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정재용(왼쪽), 이선아. 제공| 쥬비스

정재용은 1973년생으로, 1995년 그룹 DJ DOC로 데뷔,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런투유', '여름 이야기', '머피의 법칙', '겨울이야기', '스트리트 라이프', '미녀와 야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엠넷 '정재용의 순결한 19', KBS '승승장구'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주목받았다.

이선아는 1992년생으로,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정재용과 결혼 후 딸을 출산한 뒤로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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