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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새 이사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등록 2022.05.13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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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왼쪽)과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왼쪽)과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창경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7년 간 1000여개의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인화 이사장 선출과 함께 지역 경제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양 기관은 부산상공회의소의 중견기업 회원사 네트워크와 부산창경센터의 육성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장을 마련해 선·후배 창업기업 간 상생사례를 도출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창경센터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첫 협력사례로 지역 중견기업 임원 대상 스타트업 행사인 '부산 스타트업 데이 99도'를 공동 개최했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에는 스타트업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스타트업에는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장인화 회장은 경남고와 동아대,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을 졸업해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지역발전위원을 역임했다. 특수강 제조업체 동일철강㈜'과 조선소 대선조선㈜ 회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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