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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구인구직 서비스 '일가자' 출시 1000일…실적 발표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5-13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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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앤파트너가 운영하는 전국 비대면 일용직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 일가자가 서비스 출시 1000일을 맞아 사업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일가자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00% 전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했다.

일가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뤘다. 서비스 충성도가 높은 일용직 구직자, 구인처 다수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가자는 2019년 8월 시작한 비대면 일용직 구인 구직 알선 서비스다. 기존 새벽인력시장의 불편한 대면 알선 방식을 모바일과 알선 중개 플랫폼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전국 26개 일가자 지점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왔다.

기존 1일 1회 인력 알선만 가능했던 구조적 문제를 일가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자신이 설정한 지역 일자리를 원하는 시간과 단가를 선택해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1000일 중 100일 이상 출역한 노동자는 328명이다. 최다 출역 노동자 1000일 중 942일  일했고 1억6200만원 노임을 수령했다.

구인처는 전국에 있는 다수의 현장을 모두 등록하고, 각 현장마다 필요한 인력을 모바일로 요청할 수 있어, 일가자 앱 하나면 전국 현장에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10개 이상 전국 현장에 일용직을 요청한 구인처(법인)는 874개다. 전국 단일 배정시스템과 함께 시간 단위 인력 요청, 실시간 노임대장 제공, 간편 면세계산서 발행 서비스 등 구인처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일가자 대표이사는 "2019년 비대면 인력 알선 서비스 기획 단계 때부터 선순환 구조와 재이용이 지속될 수 있는 여러 기획 요소를 순차적으로 구현, 검증, 개선했다"면서 "3만5000명의 검증된 구직자 인력 풀과 일가자 서비스 충성도를 바탕으로 5월부터 중견 건설 및 실내건축 사업자 대상으로 대불(기성) 사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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