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3위.. 최민정과 대표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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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서울시청)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심석희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둘째 날 여자 1000m에서 1분29초135로 김길리(서현고·1분29초003)에 이어 2위,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44초349로 김건희(단국대·5분44초258), 김길리(5분44초29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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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서울시청)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심석희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둘째 날 여자 1000m에서 1분29초135로 김길리(서현고·1분29초003)에 이어 2위,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44초349로 김건희(단국대·5분44초258), 김길리(5분44초29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심석희는 1, 2차 선발전 합산 종합 순위에서 김길리, 김건희에 이어 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새 시즌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심석희는 1차 선발전에서 500m 3위, 1000m 1위, 1500m 5위, 31000m 슈퍼파이널 7위에 올랐고, 전날 치러진 2차 선발전 첫날에는 500m 1위, 1500m 5위를 차지했다. 선발전은 1, 2차 대회로 진행, 500m와 1000m, 1500m, 1500m 슈퍼파이널 4종목씩이 치러졌고, 선수들은 각 종목 순위에 따른 점수를 획득했다. 1차(50점)와 2차 대회(50점) 종합 점수를 합산해 남녀부 각 1∼7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민정은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으로 대표팀에 자동 선발됐고, 선발전 1위 김길리, 2위 김건희, 3위 심석희, 4위 이소연(스포츠토토), 5위 서휘민(고려대), 6위 이유빈(연세대), 7위 박지윤(의정부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이준서(한국체대)가 자동 선발됐고, 선발전 1위 박지원(서울시청), 2위 홍경환(고양시청), 3위 임용진(고양시청), 4위 이동현(의정부광동고), 5위 김태성(단국대), 6위 장성우(고려대), 7위 이정수(서울시청)가 뽑혔다.
남녀 대표팀에서 자동선발된 선수 1명과 대표 선발전 1∼4위 선수들은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자동선발 선수와 선발전 1, 2위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선발전 3∼4위 선수는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22∼2023 ISU 월드컵 시리즈엔 남녀 자동선발 선수 1명과 대표 선발전 1∼5위 선수들이 참가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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