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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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찐팬 태연 '킹받게 하기' 목표→"너 죽었어" 반말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05.07 2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미노이가 태연의 팬이라고 밝히며 반말로 당황시켰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모델 주우재, 배우 주현영, 가수 미노이가 출격했다. 

이날 주우재는 "안녕하시렵니까"라며 신동엽의 유행어를 성대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놀토' 분위기에 "너무 좋다"라며 싸이월드 감성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노이는 인사를 건네며 "칵"이라며 포즈를 보였다. 

붐은 주우재에게 "'놀토'를 1회부터 찐 팬이라고 한다. 놀토를 보는 이유가 이분을 향한 팬심이라고 하더라"라며 물었다. 주우재는 "신동엽 선배님이다"라고 밝혔고, "문제를 맞히셨을 때 불로소득에 대한 쾌감 때문이다"라며 이유를 말했다. 

키는 "뺏겨보면 그런 말이 안 나오실 거다"라고 반응했다. 

주우재는 신동엽의 유행어 '안녕하시렵니까'를 언급하며 유튜브에서 시그니처 인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요즘 친구들은 제 건 줄 안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30년 전 거라서"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소라의 제발이 리메이크 되듯이"라며 덧붙여 설명했고, "저걸 뺏어가셔도 괜찮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다른 가수의 명곡으로 다시 아기 해달라 아주 킹 받게 한다"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고, 이에 주우재는 당황했다.

붐은 주현영에게 "연기 인생에 불을 밝혀준 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고, 주현영은 "문세윤 선배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주현영은 "제가 우울할 때 보는 영상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문세윤, 유세윤 선배님이 같이 하셨던 봉준호 패러디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저 친구를 개그계로 끌어왔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붐은 "미노이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오늘 목표가 그 사람을 킹받게 하는 거라더라. 악연이냐. 왜 그러냐"라고 질문했고, 미노이는 "굉장히 팬이다. 태연 언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노이는 유튜브 채널에서 태연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태연은 "저도 채널을 본다. 킹받고 싶어서"라고 답했고, 넉살은 미노이에게 "원래 거칠게 반말로 하시지 않냐"라며 부추겼다.

미노이는 태연에게 "야 태연. 너 죽었어"라며 반말을 했고, 태연은 이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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