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화배우 강수연 별세..향년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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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별세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을 일으켜 쓰러졌다.
가족 신고로 119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2000년대 들어 연기 활동보다 대외 활동에 집중던 강수연은 11년 만에 넷플릭스 영화 '정이'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배우로서 본격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던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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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을 일으켜 쓰러졌다. 가족 신고로 119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의식 불명 상태로 사흘간 인공호흡기에 의지했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2000년대 들어 연기 활동보다 대외 활동에 집중던 강수연은 11년 만에 넷플릭스 영화 '정이'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배우로서 본격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던 터였다. 소속사 측은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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