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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 👌 빚은 갚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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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 👌 빚은 갚고 가세요
이재명 민주당 차별금지법 김대중 진보정당
  • 전두환 장남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 결국 파산신청···출판계 피해 우려
    전두환 장남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 결국 파산신청···출판계 피해 우려
    전두환씨 장남 전재국씨가 설립한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던 끝에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998년 설립된 북플러스는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출판도매업체다. 거래처가 600곳이 넘어 출판사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5일 출판계에 따르면 북플러스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파산이 인용되면 법원이 선임하는 파산관재인이 채무자의 재산을 채권자에게 배당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기업의 계속 가치가 없을 때 진행되는 절차라는 점에서 회생과는 다르다.
  • 다시 띄우는 노란봉투법, 여당 반대 뚫고 성사될까
    다시 띄우는 노란봉투법, 여당 반대 뚫고 성사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해 2차례 폐기된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다시 입법 트랙에 올랐다. 새 개정안은 기존 안의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노동자들에게 무분별하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제한 범위를 넓혔다. 양대노총은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하청노조 간부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노조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론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 업비트 일부 영업중지 3개월···신규고객 코인전송 금지
    업비트 일부 영업중지 3개월···신규고객 코인전송 금지
    해외 미신고 거래소로의 가상자산 입·출금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내렸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5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지난달 FIU은 업비트가 고객확인제도(KYC)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 수십만건을 발견하고 영업제재를 사전 통지했는데 이를 확정한 것이다. KYC는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에 사용되지 않도록 신분증을 통해 고객 실명을 확인하는 제도다.
  • 민주당 인권위원장 출신이 “‘차별금지법’ 추진하지 않는다”···광장 시민 요구 등지나
    민주당 인권위원장 출신이 “‘차별금지법’ 추진하지 않는다”···광장 시민 요구 등지나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별금지법은 후순위’ 발언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당 인권위원장까지 지낸 주 의원이 “민주당은 차별금지법을 추진한 적이 없고, 추진하고 있지도 않다”고 잘라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광장에 나왔던 시민들 중심으로 비판이 나온다.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지난 24일 전남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차별금지법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몇몇 국회의원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지만,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을 뿐, 민주당 차원에서 이를 추진한 적은 전혀 없다”며 “내가 당시 당 인권위원장이어서 이재명 대표와 당의 입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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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바람의 손자’ 드디어 한 방…이정후, 시범경기 1호포 작렬!
‘바람의 손자’ 드디어 한 방…이정후, 시범경기 1호포 작렬!

황정음, 46억 단독주택 육아 일상 최초 공개

황정음, 46억 단독주택 육아 일상 최초 공개 ‘솔로라서’ 황정음과 이민영이 반전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오는 3월 4일(화) 오후 8시 40분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황정음과 이민영이 등장한 ‘미리보기’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미리보기’ 영상에서 ‘솔로라서’ 안방마님 황정음은 ‘솔로언니’로 본인 등판을 알리며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마당이 넓은 2층 단독주택으로, 가정집이라고 하기에는 흔치않은 마감재부터 독특한 화장실 구조가 돋보이는 ‘정음 하우스’가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후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은 황정음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들들을 바라본다. 하지만 아침의 여유도 잠시,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엄마’ 황정음은 정신없이 움직인다.

뉴진스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진심 사과”···표절 의혹 인정
뉴진스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진심 사과”···표절 의혹 인정
걸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언니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올리비아 마쉬가 표절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올리비아 미쉬 소속사 엠플라이는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3일 첫 번째 앨범 ‘민와일’을 발매한 바 있다. 발매 이후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중 ‘백시트’가 아이작 던바의 ‘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저 지경이었는데…윤석열과 김건희를 둘러싼 의문들

정치

현직 대통령으론 사상 최초다. 형사재판 법정에 선 윤석열 대통령. 2월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차 공판 준비기일 및 구속취소 심문은 약 13분 만에 끝났다. 법정에 선 윤 대통령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옆자리에 앉은 변호사에게 뭔가 귓속말을 하는 등의 모습만 보여줬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이미 수많은 말을 쏟아냈다. 헌법재판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핵소추 심판을 통해서다. 헌재에서 그가 거론한 말을 듣고 많은 사람은 탄식했다. 계엄 선포의 정당성이나 잘잘못 여부를 떠나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자신의 명령을 듣고 수행한 부하들에게 전가하는 모습을 보며 “어찌 저런 사람에게 2년 7개월 동안 나라의 운명을 맡겼던가” 하는 물음이다. 의문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통 사람들이 그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과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다. 그러나 적어도 그를 가까이서 본 사람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의 ‘자질 부족’을 눈치챌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저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사람을 ‘공정과 상식’의 화신(化身)인 양 포장해 내놓은 사람들의 책임은 없을까. 기자가 ‘윤석열’을 가까이서 보고, 그의 말과 행적을 추적한 사람들을 취재에 나선 까닭이다.

순식간에 와르르···안성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회 순식간에 와르르···안성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25일 오전 9시49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이로 인해 교각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깔리면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충남소방본부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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