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한국 첫 월드스타' 강수연 1966~202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56세를 일기로 7일 별세한 영화배우 강수연은 한국 첫 월드스타로 통한다. 다음은 고인의 연보.
▲1966년 = 서울 출생
▲1969년 = 길거리 캐스팅으로 아역 배우 활동 시작
▲1971년 =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 드라마 '똘똘이의 모험' 출연
▲1983~1986년 =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하이틴 스타 등극
▲1986년 = 배창호 감독 영화 '고래사냥 2'로 성인연기자 경력 시작
▲1987년 = 멜로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출연. 송영수 감독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창녀 순나 역을 맡아 제26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 수상했다.
▲1989년 =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 수상
▲1991년 = 박광수 감독 '베를린 리포트', 장선우 감독 '경마장 가는 길' 출연.
▲1992년 = 이현승 감독 '그대 안의 블루' 출연
▲2000년 = 영화 '송어'(1999)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2001~2002년 = SBS TV 150부작 드라마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연기. 2002년 말 SBS TV '연기대상'에서 전인화와 공동 대상.
▲2010년 =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출연
▲2013년 = 단편영화 '주리' 출연
▲2015~2017년 =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2021년 10월 = '제3화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2022년 5월7일 =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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