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회혼례 행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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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유적지에서 회혼례 재현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혼례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례로, 시는 회혼일 당일에 서거해 의례를 치르지 못한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혼례 재현행사로 선생이 가지고 있던 학자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인과 60년을 해로한 인간적인 면모도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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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유적지에서 회혼례 재현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혼례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례로, 시는 회혼일 당일에 서거해 의례를 치르지 못한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했던 다산전례문화보존회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혼례 재현행사로 선생이 가지고 있던 학자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인과 60년을 해로한 인간적인 면모도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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