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재-김지찬 '01년생 브로맨스, 2만 삼린이들에게 승리 안겼다' [김한준의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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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생 입단동기가 데뷔 후 첫 승리와 한 경기 최다안타를 휘두르며 삼린이들에게 '승리'라는 선물을 전했다.
5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황동재는 6⅔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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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김한준 기자) 01년생 입단동기가 데뷔 후 첫 승리와 한 경기 최다안타를 휘두르며 삼린이들에게 ‘승리’라는 선물을 전했다.
5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황동재는 6⅔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선발 세 번째 무대 만에 기록한 첫 퀄리티스타트에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이었다.
타선에서는 전날 2개의 실책 후 교체된 김지찬이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인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하는 싹쓸이 3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며 친구인 황동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경기 후 김지찬은 어떤 친구인지 묻는 팬들의 질문에 황동재는 “김지찬은 둘도없는 친구죠. 그런 친구기 때문에 오늘 또 결승타 쳐주고 이길 때마다 한번씩 수비도 잘해주는, 제가 고기 많이 사야 되는 친구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삼성의 주축이자 미래인 황동재와 김지찬. 무럭무럭 성장하는 아기사자의 브로맨스를 사진으로 담았다.
6⅔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
친구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싹쓸이 3타점 적시 3루타
더그아웃에서 선보이는 둘 만의 브로맨스
김지찬이 건네준 승리 기념구 손에 꼭 쥐고 승리의 하이파이브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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