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 '듀오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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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듀오리사이틀이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아트브릿지에서 Adelig(아델리히) 기획시리즈 연주회로 펼쳐진다.
아델리히는 아트브릿지 협력 아티스트로 이뤄진 현악 앙상블로 '품격있고 고귀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 '이호찬과 함께하는 클라리넷 트리오 연주'를 성황리에 마치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탄력을 받아 이번 연주는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듀오리사이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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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듀오리사이틀이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아트브릿지에서 Adelig(아델리히) 기획시리즈 연주회로 펼쳐진다.
아델리히는 아트브릿지 협력 아티스트로 이뤄진 현악 앙상블로 ‘품격있고 고귀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뛰어난 재능과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도유망한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재준,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비올리스트 오덕진, 첼리스트 이호찬이 멤버다.
지난 '이호찬과 함께하는 클라리넷 트리오 연주'를 성황리에 마치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탄력을 받아 이번 연주는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듀오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R. Schumann의 3 romanzen Op.94, C. Schumann의 Three Romances Op.22 그리고 F. Schubert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821로 연인 사이였던 R. Schumann과 C. Schumann의 두 로망스 작품을 어떻게 서로 밀접하면서 다른 해석으로 표현하는지 듀오 연주로 해석해나갈 예정이다.
아트브릿지 관계자에 따르면 마지막 곡인 F. Schubert의 Arpeggione Sonata는 슈베르트가 "슬픔에 의한 작품만이 사람들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다. 슬픔은 정신을 강하게 한다"고 말한 것처럼 곡으로 표현된 음악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첼리스트 이호찬은 독일 Philharonisches Orchester Lübeck, 인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니오케스트라, 뮤직알프 성남&취리히 톤할레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지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특히 MBC TV예술무대와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음악자문과 출연을 했다. 더불어 스테이지원 아티스트, 아더(Ader) 첼로 콰르텟리더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활금홀)에서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체코 마르티누 필하모닉과의 협연 무대로 유럽음악계에 데뷔했다. 현재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한국인 최초의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팀 '피아노듀오 신박'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영재발굴단에 멘토로 출연했다.
아트브릿지는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공연을 위해 방문객들의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예매(042-482-4463)와 당일 현장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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