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공)© 뉴스1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에서 온주(1주) 단위 해외주식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미니스탁은 미국 증시에 상장한 우량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등 1000여개 종목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나눠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미국 정규장과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에서 1주 단위 해외주식을 실시간 시세대로 매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소수점 주식을 모아 1주 이상이 되면 일반 주식으로 전환해 실시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주식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원화와 달러, 배당금으로 받은 달러까지 별도 환전 없이 주식 매매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유 종목의 실시간 시세, 등락률 상위종목 실시간 추이 등 투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도 개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미니스탁 가입 및 계좌 개설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거래 수수료를 두 달간 면제해주는 '미니스탁 신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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