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산청 황매산 철쭉, 주말 절정 이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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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철쭉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황매산 철쭉은 현재 7부 능선까지 만개했으며, 정상부는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첫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황매산은 정상 부근에 마치 분화구처럼 펼쳐진 평원이 있고, 축구장 70개 정도 규모의 철쭉 바다가 조성된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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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현재 7부 능선까지 만개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3일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철쭉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황매산 철쭉은 현재 7부 능선까지 만개했으며, 정상부는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첫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황매산은 정상 부근에 마치 분화구처럼 펼쳐진 평원이 있고, 축구장 70개 정도 규모의 철쭉 바다가 조성된 모양새이다.
무엇보다 차량으로 9부 능선까지는 올라갈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는 국민관광지가 되고 있다. 다만 피크 시즌에는 주차를 위해 1㎞ 이상 대기 차량이 늘어선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인근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나눔길’도 조성돼 있다.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철쭉제 대체행사로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과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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