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샤이니 키 효과, ‘나 혼자 산다’ 2049 시청률 1위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이민지 강지희)가 배우 설인아와 샤이니 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가구 시청률 7.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아울러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2049 시청률 역시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4월 넷째 주(4월 25일~5월 1일) 2049 주간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드라마 ‘사내 맞선…에 출연한 배우 설인아가 최초로 출연, 취미인 스케이트보드 연습을 위해 수십 번 넘어지는 끈기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가 반려견과 산책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까지 치솟았다.

이외에도 샤이니 키는 봄맞이 텃밭 장만을 위해 샤인머스캣 묘목, 명이나물, 화려한 원색의 꽃들을 재배했다.

키는 지난해 대파 가격 상승 당시 텃밭에서 대파를 키우던 모습이 뉴스의 자료 화면으로 방송된 바 있어 이번에도 뉴스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배우 이주승이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하는 ‘제1회 주도인(주승+무도인) 클럽’과 본업인 음악에 집중한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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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