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케이원엔터와 전속계약..이지훈과 한솥밥
장수정 2022. 5. 2. 09:52
"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할 예정"
배우 엄현경이 케이원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2일 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2006년 MBC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 이후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을 비롯해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봉선화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엄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엄현경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원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지훈, 이희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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