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설인아, 무인텔에서 기상..집+반려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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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했다.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43회에서는 설인아의 '러블리 일상', 키의 'SHINee한 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인 설인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박나래가 "여기서 춤추고 노래하고 다 한다"라고 하자, 첫 방문인 설인아가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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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했다.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43회에서는 설인아의 ‘러블리 일상’, 키의 ‘SHINee한 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인 설인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박나래가 “여기서 춤추고 노래하고 다 한다”라고 하자, 첫 방문인 설인아가 신기해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처음 왔을 때를 떠올리며 “생각보다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취 2년 차’ 설인아의 ‘무지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침대에서 일어난 그는 창문을 열다가 밖에 있는 고라니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무인텔인 것. 설인아는 “단골 무인텔이다. 이제 거의 집이다. 너무 좋아하고, 하지 않으면 온몸이 간지러운 일을 하러 일주일에 한 번씩 온다”라고 전했다. 이후 짐을 챙겨서 퇴실한 설인아는 스케이트보드 맹훈련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설인아는 부모님에게 맡긴 반려견 줄리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설인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 집으로 이사 왔다”라고 하며 깔끔한 모던 하우스를 공개했다. 가족들과 살다가 2년 전부터 혼자 살게 됐다고. 이에 기안84가 “왜? 못 살겠다고?”라고 한 후, “우리 엄만 나랑 못 살겠다고 제주도 갔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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