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설인아, 도전하는 히피 퀸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4.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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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배우 설인아, 도전의 여왕이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설인아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설인아는 "사실 아직 '보린이', 보드 어린이다"라고 수줍어했다.

지치지 않는 설인아는 기술을 해낼 때까지 '무한 도전'을 선보이며, 출연진에게 기운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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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배우 설인아, 도전의 여왕이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설인아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설인아는 자유분방한 ‘히피’ 스타일의 삶을 추구했다. 원체 쾌활하고 활동적인 그는 최근 스케이드 보드 타기에 푹 빠졌다고.

그는 이내 보드장에 도착해 코치님이 체력 보충을 위해 구워 준 ‘돈마호크’ 바비큐를 흡입했다. 보드를 타기 위한 준비 태세였다.

설인아는 “사실 아직 ‘보린이’, 보드 어린이다”라고 수줍어했다. 하지만 실제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상당한 순발력, 무엇보다 과감한 용기를 과시하며 보드에 최적화 된 체질을 입증했다.

안전 장치를 한 설인아는 테일 스톨 등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며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TV, 영화나 올림픽에서나 볼 법했던 스케이트보드 기술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설인아는 “저 기술은 쉬워 보이는데 정말 어려운 기술”이라고 전했다.

지치지 않는 설인아는 기술을 해낼 때까지 ‘무한 도전’을 선보이며, 출연진에게 기운을 불어 넣었다. 그는 “저런 기술은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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