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백상예술대상 후보 소감 "살다보니 이런 일이..수상시 '나혼산' 언급할 것"

이남경 입력 2022. 4. 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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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가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키 회원님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인상 부문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키는 "감사하다. 살다가 이런 날이 있다. 내가 받게 되면 무조건 '나혼산'을 언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야기 안 했잖아. 이야기해달라"고 이야기해 박나래와 키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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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키가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설인아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키 회원님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인상 부문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키는 “감사하다. 살다가 이런 날이 있다. 내가 받게 되면 무조건 ‘나혼산’을 언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우리 이름을 언급해야지”라고 말했고, 키는 “이름을 언급하라고요? 시상식에서 내 이름 언급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야기 안 했잖아. 이야기해달라”고 이야기해 박나래와 키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나도 가보고 싶다. 백상. 너도 가본 적 없지. 코쿤”이라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가본 적 없죠. 친밀감 생기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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