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송용진, 1년 만에 신곡 '우리, 같이' 발표

정병근 2022. 4. 2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겸 인디 뮤지션 송용진이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신곡을 발표한다.

송용진은 29일 정오 디지털 싱글 '우리; 같이'를 발표한다.

'우리, 같이'는 작년 1월에 발표한 싱글 '추운 겨울, 서해 바다'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곡으로 감성을 듬뿍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제 손 거치며 열정 담은 곡"

뮤지컬배우 송용진이 1년여 만에 신곡 '우리, 같이'를 발표한다. /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뮤지컬배우 겸 인디 뮤지션 송용진이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신곡을 발표한다.

송용진은 29일 정오 디지털 싱글 '우리; 같이'를 발표한다. '우리, 같이'는 작년 1월에 발표한 싱글 '추운 겨울, 서해 바다'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곡으로 감성을 듬뿍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다.

'우리, 같이'는 그동안 송용진이 보여줬던 강렬한 록 사운드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우리'라는 단어를 사랑하는 이와 모든 것을 '같이'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어쿠스틱 기타와 트레몰로 기타 사운드 속에서 펼쳐지는 송용진의 감성적인 기타 솔로가 돋보인다. 절제된 피아노 연주와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곡 후반에 등장하는 첼로 선율이 그림을 그리듯 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송용진은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싱글이라 많이 설레고 기쁘다. 제 손을 거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로 열정을 담았다. 애정이 큰 만큼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도 이 곡이 사랑받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용진은 뮤지컬 '헤드윅', '록키 호러 쇼', '렌트', '마마 돈 크라이', '셜록 홈즈' 등의 무대에 오른 관록의 뮤지컬 배우다. 동시에 1997년부터 밴드 시골 버스, 쿠바에서 활동해온 베테랑 뮤지션이기도 하다. 현재는 밴드 The FSM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그는 6월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