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바지락 축제, 내달 6일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창 바지락 축제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서 개최된다.
고창군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고창 바지락 축제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서 개최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바지락 왕을 찾아라’, ‘바지락 특가세일’, ‘전문가가 만드는 음식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고창군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 등 남녀노소의 흥미를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갯벌에서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해 ‘회무침’, ‘비빔밥’, ‘전’, ‘해물라면’ 등 다양한 바지락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릉도 '비계 삼겹살' 정체 밝혀졌다…"찌개용 고기 잘못 내놔" 업주 사과 - 아시아경제
- 첫날 700만명 몰리더니…"15만원 소비쿠폰 13만원에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일본 여행 간 20대 한국 여성 실종…열사병 치료 뒤 한 달째 행방 묘연 - 아시아경제
- "승려들과 성관계 후 164억 뜯어내"…초대형 스캔들에 불교의 나라 발칵 - 아시아경제
- "같은 신입인데 600만원이나 차이난다"… 직무 따라 벌어지는 초봉 - 아시아경제
- 오윤성 교수 "아들 총격 살해범, 평소 박탈감에 복수심 느꼈을 것" - 아시아경제
- 팬이 "별명 지어주세요" 요청했는데…하정우 "최음제" 댓글, 결국 사과 - 아시아경제
- "목동 학원 땜에 이사요?…아뇨, 우리 앤 '광명 200번' 버스 타고 가요"[新교통난민 보고서]⑪ - 아
- 쓰러진 여성 심폐소생술 했더니…"의사가 가슴 만졌다" 中 누리꾼 '와글와글' - 아시아경제
- "너도 300만원 내라고 했어?" 비상…수백만원 벌금 폭탄에 여행객들 '화들짝'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