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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설인아, 초6부터 살던집서 자취 "불만족" 왜 [N컷]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29 08:12 송고 | 2022-04-29 09:32 최종수정
MBC © 뉴스1
MBC © 뉴스1

'나 혼자 산다' 설인아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살아온, 14년의 손때가 묻은 '인아 하우스'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설인아의 '인아 하우스'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설인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살던 집에서 2년째 자취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안 곳곳에 어머니의 취향과 세월이 묻어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 어떤 이유로 혼자 살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인아의 '인아 하우스'는 언뜻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만, 그는 단칼에 "불만족이다. 뜯어고칠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손을 대지 못했다"며 탐탁지 않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의 집 만족도가 마이너스를 향한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울적해 하던 설인아의 환한 미소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불만족 하우스'에서 그의 행복을 책임지는 반려견 줄기와의 한때가 포착된 것. 유기견 임시보호소에서 첫눈에 인연임을 직감했다는 줄리는 반전의 예능감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견주' 설인아와 '반려견' 줄리는 못 말리는 꾸러기 성격을 그대로 닮아, 심장이 쫄깃해지는 산책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케이트보드 연습의 여파로 어기적대며 제대로 걷지 못하면서도 고된 산책길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평범한 아파트 단지 산책일 듯했지만, 흰 털의 줄리가 냅다 흙바닥에 구르고 주저앉아 버티는 등 환장의 케미를 예고한다.

이날 설인아는 반전의 '덤벙이' 면모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가는 곳곳 사고가 발생, 하루를 돌아보던 중 급기야 "오늘 해결한 일보다 저지른 일이 많은데?"라며 일기장까지 집어던져 버리는 등 러블리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설인아와 반려견 줄리의 환장의 케미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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