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이수용 작가와의 만남 운영

윤현진도서관 이수용 작가와의 만남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5월22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어린이 도서 ‘엄마 귓속에 젤리’의 저자, 이수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엄마 귓속에 젤리는 작가가 자신의 어릴 적, 세 아이를 키우느라 바쁘셨던 엄마가 종종 자신의 이야기에 신경 써 주지 않았던 과거의 경험에 유쾌한 상상을 섞어 창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동화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책 이야기와 일상생활 속 가족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았다고 느꼈던 경험을 나눠보고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경청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3일부터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산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윤현진도서관 누리집 https://lib.yangsan.go.kr/MH/main.do)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055-392-5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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