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전 TF는 같은 날 같은 시간 기준 "개방 첫날인 5월 10일 관람을 희망하는 인원은 7만2524명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신청 접수는 개인(1~4명), 단체(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며 "개방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며, 11일부터 21일의 관람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람은 2시간 단위로 하루 총 6회 관람이 진행되며, 회당 입장객은 6500명이고 일일 최대 관람객은 총 3만9000명으로 제한된다.
청와대 이전 TF는 방문자 선정과 관련해 "방문자는 추첨을 통해 관람일 8일 전 당첨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라며 "미당첨 될 경우 재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 이전 TF는 청와대 개방을 앞두고 전날(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를 통해 관람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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