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국내 첫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 '극동' 출연
안병길 기자 2022. 4. 28. 08:11
[스포츠경향]
배우 김강우가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무비 ‘극동’(제작 네이버 바이브, ㈜잉크스팟/공동제작 필름 295/감독 곽경택)에 출연을 확정했다.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될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예측 불가 첩보 스릴러로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김강우는 국정원 소속의 영사 ‘안태준’역으로 분한다. 그는 스마트한 두뇌 작전과 숨 가쁜 액션을 동시에 소화하는 인물. 긴장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배우 유재명, 곽동연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한편, 김강우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JBC 간판 앵커이자 차기 대선 후보 ‘정준혁’역을 맡아 숨겨진 욕망, 열등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김강우 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오디오무비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김강우가 ‘극동’을 통해 들려줄 임팩트와 스릴이 기대가 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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