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전지현? 중3부터 친한 사이.. 유일하게 말 놓는 女배우” (‘옥문아’)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7 21: 51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혁이 전지현과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의 25년 지기 절친 장혁이 출연했다.
추노 패러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얘기에 장혁은 “너무 재밌다. 다만 나의 노력이 조금 희화하 되는 것 같기는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모사를 누가 제일 잘하냐는 질문에 장혁은 “최기섭이라는 친구”라고 답했다.

전지현과 친분이 있다는 장혁은 “내가 말을 잘 못 논다. 말을 쉽게 못 놓는 성격이다. 지현이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봤다. 연기 연습을 같이하다보니 친해져서 말을 편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애는 장혁을 두고 “모든 여배우가 탐나는 파트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김종국은 “장혁씨가 평소에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한다. 후배들은 힘들어 할 거 같다”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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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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