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이중옥→강말금, 전주국제영화제 첫 공개..궁금증 유발

김보라 2022. 4.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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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제5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새로운 장르영화로 주목받은 '파로호'(DROWN)가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국내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매진 행렬을 이뤘다.

올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 5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하버 부문에 초청되어 신인감독의 주목할 만한 장르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 '파로호'가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연달아 초청된 가운데, 영화제를 찾을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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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올해 초 제5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새로운 장르영화로 주목받은 '파로호'(DROWN)가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국내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매진 행렬을 이뤘다.

올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 5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하버 부문에 초청되어 신인감독의 주목할 만한 장르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 '파로호'가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연달아 초청된 가운데, 영화제를 찾을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로호'(감독 임상수,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 더쿱디스트리뷰션)는 노모의 실종 후 아들이 겪게 되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담은 심리 스릴러.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세 인물간 펼쳐질 의심과 지배를 통해 섬뜩한 진실에 다가가는 작품이다.

27일 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스탠드 조명 아래 자고 있는 도우의 얼굴 위로 비밀을 간직한 듯 호수의 푸른 빛이 감돌고, 허름한 모텔 복도의 누런 조명 아래 도우가 쳐다보고 있는 천장의 누수 또한 앞으로 일어날 섬뜩한 사건의 전조처럼 느껴져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6월 개봉을 확정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파로호'가 전주 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첫 공개돼 새로운 심리 스릴러 장르로서 관객들에게 호평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로호'는 4월 30일(토), 5월 2일(월), 5월 7일(토) 3차례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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