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김기범)이 오는 5월 6일 개최되는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 수상후보에 오른 가운데 많은 응원을 촉구했다. 

샤이니 측은 26일 샤이니 공식 SNS에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남자부문 수상후보에 오른 김구라, 문세윤, 이용진, 조세호, 키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제 28회 백상예술대상 D-10, TV부문 예능상(남) 수상후보에 키 후보에 올랐습니다!"라며 키의 후보 진출을 축하했다. 

이어 "5월 6일 샤월들 많관부"라며 샤이니 공식 팬클럽 샤월의 응원을 당부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고 샤이니 키는 방송인 김구라, 문세윤, 이용진, 조세호와 함께 예능상 남자 후보에 오른바 있다. 

키는 후보 발표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후보에 오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키는 tvN '놀라운 토요일'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매회 가사 맞추기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는가 하면 타그룹 아이돌 인기곡의 안무의 대부분 동작을 기억해내며 퍼포먼스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45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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