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작품 욕심 커..배우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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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세련'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 층 더 성숙해진 배우 윤진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윤진이는 "함께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모녀 연기를 한 차화연 선생님께서 정말 딸처럼 대해주시고 의지를 많이 했던 터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웠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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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캐릭터의 ‘세련’을 연기한 윤진이는 “똑같이 상대방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쾌활한 성격인데 세련을 연기하는 동안 많이 차분해졌다”라며 “카메라 앞이 아닌 공간에서도 가끔 고상한 톤이 나와 주변 사람들이 놀랐던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함께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모녀 연기를 한 차화연 선생님께서 정말 딸처럼 대해주시고 의지를 많이 했던 터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웠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이한 윤진이. ‘10년이라는 세월을 돌아봤을 때 배우로서의 윤진이는 어땠나?’라는 질문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일한 나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배우로서 고민도 많았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도 밝혔다.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와 동시에 ‘임메아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녀는 유쾌하고 엉뚱한 역할을 다시 연기해 보고 싶다며 “메아리와 같은 비슷한 캐릭터의 배역이 온다면 더욱 유머있고 맛깔 나게 연기할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역시 작품 욕심이 제일 크다.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차분하고 우아한 비주얼의 배우 윤진이의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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