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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박군 오늘(26일) 결혼…8세 연상연하 부부 탄생[MK★이슈]
기사입력 2022.04.26 15:20:19 | 최종수정 2022.04.27 0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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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이 오늘(26일) 드디어 부부가 된다.

26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어른, 친지들을 모시고 간소하게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 중심으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방송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설명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좋은 사람 만나 좋은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가족님들의 말씀들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었다.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라며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을 발표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SNS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에 맞춰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의 인터뷰에서 한영은 예비신랑 박군에 대해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눠도 박장대소 하게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영은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컵라면을 준비해 드라이브를 떠났던 적이 있다. 소소한 데이트 속에서 큰 설렘을 느꼈다”라며 박군을 듬직함과 소년의 순수함을 동시에 갖춘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한영은 “예비 남편이 밖에서 기를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내조의 여왕’으로 분할 것을 예고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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