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13년 만에 정규 10집 낸다

2022. 4. 2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낸다.

25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수영이 5월 중 열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 이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덧'을 공개한다.

이수영이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대즐(DAZZLE)' 이후 약 13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영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낸다.

25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수영이 5월 중 열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 이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덧’을 공개한다.

이수영이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대즐(DAZZLE)’ 이후 약 13년 만이다.

정규 10집의 선공개곡 ‘덧’은 지난날을 잊고 싶으면서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의 이중성을 ‘혓바늘’에 빗댄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작사가 김이나의 감성적 언어로 풀어냈다. 여기에 프롬, 권영찬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얹었다.

이수영은 지난 1999년 데뷔, ‘아이 빌리브(I Believe)’,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그레이스(Grace)’, ‘덩그러니’, ‘휠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2003~ 2004년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여자 발라드 가수 최초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