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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건보료 체납에 59억 아파트 한때 압류…"소속사 과실"

송고시간2022-04-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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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건강보험료 수천만원을 내지 않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가의 아파트를 압류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민은 약 2천800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아 지난 1월 아파트를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일정 등으로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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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BTS의 지민
무대에 오른 BTS의 지민

(서울=연합뉴스) 지난 10일과 12~13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공연이 펼쳐졌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의 지민. 2022.3.14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건강보험료 수천만원을 내지 않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가의 아파트를 압류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민은 약 2천800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아 지난 1월 아파트를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지민이 지난해 5월 대출 없이 현금으로 59억원에 사들인 '나인원한남'이다. 지민은 압류 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압류등기는 현재 말소된 상태다.

이를 두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일정 등으로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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