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김영대, 오늘부터 공개 연애? (‘별똥별’)

입력 2022-04-2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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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별똥별’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이성경과 김영대가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중 이성경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곧 밥벌이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맡았고,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의 매출 1위를 책임지는 톱배우 공태성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관련해 ‘별똥별’ 측이 이성경-김영대가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공공장소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태성의 아프리카 자원봉사 출국길을 담고 있다. 공항 내부는 태성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구름 떼 같은 팬들과, 출국길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한별은 환호하는 팬 무리에 섞여 태성이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복잡미묘한 표정이 둘 사이 얽힌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성은 팬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별에게 다정한 제스처를 거리낌없이 취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한쪽 무릎을 꿇고 눈맞춤을 나누는가 하면, 귀에 입술을 바짝 댄 채 은밀한 귓속말을 건네고 있는 것. 한별은 태성의 이 같은 돌발 행동에 일순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술렁이는 주변 분위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단순한 ‘홍보팀장’과 ‘소속배우’, 그 이상을 짐작하게 만드는 한별과 태성의 관계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별똥별'은 오늘(22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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