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12억 집까지 주택연금 가입 허용 추진
보도국 2022. 4. 21. 19:2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수위는 오늘(21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택연금의 가입대상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 중위 가격도 9억원을 웃도는 만큼, 현실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주택연금 수령액 한도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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