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김영대 "톱스타 아니라 어려웠다..이성경‧윤종훈 지켜봐"

김현록 기자 2022. 4.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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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에서 완전무결 톱스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영대가 고충을 털어놨다.

김영대는 20일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톱스타가 아니라 접근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의 매출 1위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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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대. 제공|tvN '별똥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별똥별'에서 완전무결 톱스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영대가 고충을 털어놨다.

김영대는 20일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톱스타가 아니라 접근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의 매출 1위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았다. 김영대는 "저는 가볍고 재미있고 발랄하고 한데, 지금 보여드리는 공태성도 두가지 면모가 있다. 그 중 가벼운 쪽이 저와 닮았다"면서 "저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드라마에) 공감하기보다는 많은 걸 알게 되는 대본이었다. 주변 스태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더 깊게 느꼈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로 주목받은 데 이어 '별똥별'로 첫 주연을 맡게 된 김영대는 "부담감이 너무 컸다. 좋은 분들이 계셔서 조금이나마 긴장과 부담을 떨쳐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 느낀 행복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다는 것이 목표이자 각오였다. 그래서 끝까지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톱스타가 아니라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유심히 생각했더니 (그 분들이) 옆에 있었다"며 "(이)성경 누나야 이미 톱스타고, (윤)종훈 선배는 다정함의 끝판왕이다. 지켜보면 됐다.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것 같다"고 선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설레는 로맨스를 담는다.

tvN '별똥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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