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조세호, 춘천에서 천식이 찾았다! 감격의 MVP 등극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19 21: 26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조세호가 처절한 폭풍 검색으로 춘천에서 ‘천식이 찾기’까지 성공시켰다.
19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춘천에서 춘식&천식이 찾기’ 미션 중 조세호의 맹활약이 빛났다.
앞서 길거리에서 ‘김춘식’이라는 동창이 있는 시민을 만나 1차 미션을 성공시킨 조세호는 휴대폰 검색으로 춘천의 배드민턴 동호회인 ‘성림클럽’의 회장 이름이 ‘정천식’이라는 뉴스를 찾았다. 이 뉴스 하단에는 동호회 총무의 전화번호가 있었고, 조세호는 통화 끝에 정천식 씨의 연락처를 손에 넣었다.

방송화면 캡쳐

일단 연락처는 입수했지만, 정천식 씨가 춘천에 없다면 미션이 좌절되는 상황에 ‘82 개띠즈’는 “제발 춘천에만 계셔라!”라며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정천식 씨는 “삼천동 쪽이에요. 오세요”라며 ‘82 개띠즈’를 불렀고, 이들은 미션 종료시각인 오후 6시를 20분 앞두고 겨우 정천식 씨가 있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초특급 고난도 미션을 성공시킨 MVP 조세호를 향해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은 “세호가 해냈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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