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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이훈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이훈이 일꾼으로 나섰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김청은 충청북도 옥천에서 새 보금자리에 짐을 풀었다. 세 사람은 각자 방을 정한 후 테라스에 모여 새로운 식구 합류를 언급했다. 앞서 기존 멤버 김영란이 하차한 바 있다.
박원숙, 혜은이, 김청이 수다를 떠는 중 한 남자가 등장했다. 남자는 이훈으로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박원숙은 이훈을 보고 더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이훈은 "거품을 좀 뺐어요. 10kg 뺐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훈은 새 식구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혜은이에게 "너 쟤랑 같이 자는 거야?"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당황해 했다.
이훈은 새 식구가 아닌 하루 일꾼으로 오게 됐다고 사실대로 이야기 했다. 박원숙은 이훈이 새 식구라고 한 말로 인해 이혼한 줄 알고 놀라기도 했다.
이훈이 일꾼으로 온 가운데 박원숙, 혜은이, 김청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원숙은 이훈이 과거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언급했고, 김청과 혜은이는 이훈의 입담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