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X황승언 '사랑의 안단테', 4월 말 촬영 시작

박상후 기자 2022. 4. 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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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안단테'가 제작을 확정 지었다.

제작사 윤앤컴퍼니 측은 19일 "새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이달 말 강원도 고성군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남한과 북한이 한국전 이후 70여 년만에 평화 통일을 꿈꾸며,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가상의 배경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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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황승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안단테'가 제작을 확정 지었다.

제작사 윤앤컴퍼니 측은 19일 "새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이달 말 강원도 고성군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남한과 북한이 한국전 이후 70여 년만에 평화 통일을 꿈꾸며,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가상의 배경을 두고 있다.

평양의 약학 박사인 한 여자와 서울의 피아니스트인 한 남자가 평화마을 입주민 선정을 위한 스마트 AI 시스템의 오류로 뜻하지 않게 동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주형 역에 임슬옹이 낙점받았다. 또한 황승언은 북에서 날아온 약학박사 하나경 역을 연기한다. 남한의 동양화가 겸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은 오하늬가 맡았으며, 북한의 외과 전문의 구진상 역은 신주협이 담당한다.

현재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랑의 안단테'는 '리치맨', '연남동 패밀리' 등을 연출한 민두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연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각 소속사]

임슬옹 | 황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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