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이제는 NHN링크' 사명 변경하고 문화 콘텐츠 플랫폼 도약 본격화

19일 NHN티켓링크는 NHN링크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NHN링크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NHN링크는 지난 1996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입장권 전산화 서비스를 개발한 온라인 판매대행사다.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는 입장권 표준 전산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역량으로 마케팅 및 고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채팅 기능을 더한 동영상 플랫폼 ‘링크ON’을 출시해 각종 공연 실황을 중계하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첫 제작 공연인 ‘이승철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제작 사업에도 나섰다.

NHN링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연결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 서비스를 넘어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2022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개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2022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2022)’ 참가작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GIGDC202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 제작 독려를 통한 인디게임 제작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산업 기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부 이상의 게임 제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은 제작과 기획이다.

올해의 경우 전문가 심사 단계에 심사위원들이 접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작품 PR 영상과 제작자 인터뷰 영상 제출이 추가됐다. 또 특별상을 폐지하고 제작자금 마련과 부문별 상금 증액이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강연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위너스캠프 제작자 레벨별 맞춤 강연 및 멘토링 참여자에게는 주관사에서 발급되는 교육 수료증, 게임 제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센터 소개, 인디 개발사 면접 기회 등도 부여된다.

해외진출 글로벌 번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수상작 중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국가의 언어 현지화 작업을 최대 6개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웹젠 ‘썬 클래식’, 길드로 뭉쳐라…이벤트 풍성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썬 클래식’의 신규 지역 ‘용족의 계곡’ 추가를 기념한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지난 14일부터 ‘길드 레벨 달성 이벤트’, ‘길드 강화 이벤트’ 등을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길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전체 길드를 대상으로 ‘길드 레벨 달성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종료 시점에 맞춰 달성한 길드 레벨에 따라 길드원에게 ‘마력의 결정체’를 보상으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길드 강화 이벤트’를 통해 레벨업에 성공한 길드의 길드장에게 길드원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길드 관련 아이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길드 랭크업 이벤트’도 준비해 길드원들의 일일 길드 기부 가능 횟수를 기존 8개에서 최대 16개로 늘렸다.

가로, 세로, 대각선의 빙고 판을 완성하는 ‘12MAX! 빙고 이벤트’도 운영해 ‘파괴의 결정체 4Lv’, ‘4차 장비 교환 이벤트 티켓’ 등을 증정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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