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말이 말띠를 알아보았어"
손봉석 기자 2022. 4. 19. 00:01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신화 앤디의 연인 이은주 아나운서가 방송 진행 중 놀란 일화를 공유했다.
18일 이은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어쩌면,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이지만, 진짜진짜 무섭긴 했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 속 이은주 아나운서는 제주 한 말목장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행을 하던 중 말 한 마리가 이은주 아나운서에게 다가와 등뒤에서 냄새를 맡고 있다. 놀란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금 말 왔어요? 대박사건. 어머 어떡해 어떡하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은주 아나운서 목소리에 말도 놀라 뒤로 물러났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p.s. 우와 진짜 신기한 건요! 다른 사진들도 올렸는데, 말 사진들로 바껴있네요? #몰라요 아무튼 여러분 저보고 웃어용 #이번주도 파이팅 하세용 #제주도 #촬영 #귀한추억 #말이말띠를알아보았”이라고 덧붙였다.
앤디는 지난 1월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예비신부가 제주 MBC에 근무하는 9세 연하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