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신저가 찍고 소폭 반등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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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다만 장 초반에는 6만6천원까지 떨어지며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1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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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18일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6만6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장 초반에는 6만6천원까지 떨어지며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가 몰리며 장중에 낙폭을 축소해 6만7천1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억원, 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최근 거래일 대비 매도 강도는 약해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1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최대 실적에도 거시 환경 불안과 엇갈리는 반도체 업황 전망 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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