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클럽 들썩" 구준엽, 디제잉 공연으로 첫 공식석상..처제 서포트까지[종합]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한 가수 겸 DJ 구준엽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15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한 클럽에서 1시간 가량 디제잉 공연을 선보였다.

구준엽의 이번 공연은 서희원과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coming yesterday! 특히 나 서포트해주러 온 처제! 최고!"라며 클럽 공연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준엽은 무대 위에서 두 팔을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무대 아래 수많은 관객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서희원의 동생이자 대만의 방송인 겸 가수 서희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달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곧장 대만으로 출국한 구준엽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구준엽은 타이베이에 위치한 서희원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오는 5월 디제잉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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