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임신 소식에 이어 생일까지 겹경사

[스포츠경향]

정이랑(좌), 안영미(우). 코미디언 이수지 공식 SNS 제공

코미디언 이수지가 임신 중 생일을 맞는 겹경사가 찾아왔다.

이수지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9장을 게재했다.

이수지는 케이크를 선물 받고 초를 불고 있는 모습과 분장을 한 상태로 초를 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임신 중인 이수지는 생일까지 맞이하는 겹경사를 맞았고 안영미, 정이랑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촬영장에서의 파티에 이어 남편과 함께 생일을 같이하며 행복한 날을 보냈다.

집에서 생일을 맞은 모습. 코미디언 이수지 공식 SNS 제공

한편 이수지는 2018년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며,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한번 더 체크타임’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터치’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