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1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기는 사실상 없다'

1011회 로또 당첨번호 '1, 9, 12, 26, 35, 38'···보너스 번호 '42'

로또 1011회 당첨번호 조회 1등 11명 제1011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1명이다. 각각 22억2034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1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1명이 1등 당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16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11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1명 중 자동 6명, 수동 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3월 22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은 3명(수동 3명), 1275곳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1명(자동), 509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1명· 수동 1명), 403곳인 충남에서는 2명(자동), 262곳인 전남에서는 1명(수동), 200곳인 대전에서는 1명(자동), 108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1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1명 중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만 3명이 1등에 당첨됐지만 모두 수동 구매로 대박이 터졌고 자동 당첨자는 없다. 경기는 사실상 당첨이 나오지 않은 셈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1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9, 12, 26, 35, 38'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2억2034만 원을 받는다.

1011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42' 일치한 2등은 76게임으로 각각 5356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818게임으로 각각 144만 원씩 받는다.

로또101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7485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1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9만2065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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