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트로트 스타 컴백 러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신보와 함께 돌아온다.
앞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사랑받은 만큼 그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송가인은 다음 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등에서 공연을 연다.
임영웅은 다음 달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등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신보와 함께 돌아온다.
첫 주자는 장윤정이다. 장윤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에스트레나(estrena)’를 발표한다. ‘돼지토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담았다.
트랙 중 ‘이정표’와 ‘버팀목’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 모두 애틋하고 절절한 노랫말과 장윤정만의 깊은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다음 배턴은 송가인이 이어받는다. 송가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한다. 그가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로, 팬들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실렸다. 타이틀은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 등 두 곡이다. 이외에도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와 지난 1월 선공개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시간이 머문 자리’도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팬들에게 바치는 내레이션 버전으로도 담겼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낸다. 오는 17일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 발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며 활동 신호탄을 켠다.
앞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사랑받은 만큼 그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17일 공개를 앞둔 ‘우리들의 블루스’는 동명 드라마 OST로 삽입돼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보 발매 외에도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송가인은 다음 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등에서 공연을 연다. 임영웅은 다음 달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등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와 갈등부터 뉴진스까지…민희진 밝힌 내분史
- 영수회담 의제 놓고 ‘기싸움’…사실상 주도권 줄다리기
- 1000억으로 지방대 살리기?…“5년간 생명 연장일 뿐”
- 노동계, 롯데건설·DL이앤씨 등 살인기업 6곳 선정… “죽음의 카르텔 또 확인”
- 가운 벗는 의대 교수들…암환자들 “죽음 선고” 절규
- 이재명·조국 2시간여 만찬 회동…“수시로 대화하기로”
- 신진서가 이끄는 한국 ‘빅5’ 란커배 16강 안착 [바둑]
- “연봉 4억 어불성설…아무도 안 남을 것” 대자보 쓴 의대 교수
- 불효자는 상속 권리 없어진다…유류분 제도 손질
- 한강 ‘괴물’, 10년 만에 철거…오세훈이 밝힌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