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트로트 스타 컴백 러시

김예슬 2022. 4.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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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신보와 함께 돌아온다.

앞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사랑받은 만큼 그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송가인은 다음 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등에서 공연을 연다.

임영웅은 다음 달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등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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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식을 전한 가수 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스카이이앤엠, 포켓돌스튜디오, 물고기뮤직

가수 장윤정, 송가인, 임영웅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신보와 함께 돌아온다.

첫 주자는 장윤정이다. 장윤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에스트레나(estrena)’를 발표한다. ‘돼지토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담았다.

트랙 중 ‘이정표’와 ‘버팀목’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 모두 애틋하고 절절한 노랫말과 장윤정만의 깊은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다음 배턴은 송가인이 이어받는다. 송가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한다. 그가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로, 팬들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실렸다. 타이틀은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 등 두 곡이다. 이외에도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와 지난 1월 선공개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시간이 머문 자리’도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팬들에게 바치는 내레이션 버전으로도 담겼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낸다. 오는 17일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 발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며 활동 신호탄을 켠다.

앞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사랑받은 만큼 그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17일 공개를 앞둔 ‘우리들의 블루스’는 동명 드라마 OST로 삽입돼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보 발매 외에도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송가인은 다음 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등에서 공연을 연다. 임영웅은 다음 달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등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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