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마체농' 합류..체육돌 활약 기대

최지윤 2022. 4.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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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마녀체력 농구부'(마체농)에 합류한다.

보라는 16일 오후 6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팀 '위치스' 멤버로 등장한다.

정식 경기에서 보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운동과는 담 쌓은 여성들이 농구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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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마녀체력 농구부'(마체농)에 합류한다.

보라는 16일 오후 6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팀 '위치스' 멤버로 등장한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체육돌'이라는 애칭을 얻은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보라는 지난 경기에서 농구팀 '뉴문' 에이스인 탤런트 옥자연을 긴장케 만들었다. 보라는 "위치스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농구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식 경기에서 보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했다. 상대방 실수로 얼굴을 가격 당했지만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다. 코치 현주엽은 "제2의 '옥자깡'(옥자연 별명)이 될 근성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운동과는 담 쌓은 여성들이 농구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개그우먼 송은이, 장도연을 비롯해 배우 고수희, 가수 별, MC 박선영, 댄서 허니제이 등이 출연한다.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이 감독, 개그맨 정형돈이 매니저를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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