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에 가스밸브 자동차단 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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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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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인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다.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조작으로 가스 사용 희망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에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게 된다.
구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와 70세 이상 성동구민 중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설치비용 10만원 전액을, 70세 이상 성동구민에게는 80%인 8만원을 각각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급을 신청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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